|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013년까지 76억 원을 들여 왕송호수 수질개선에 나선다.
의왕시에 따르면 초평동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시 25억9천4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50억7천900만 원 등 모두 76억7천300만원을 들여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6년 10월 유역오염원 방지대책을 담당하고, 호수 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맡아 분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호수 외 유입오염원 저감사업을 담당한 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설계와 함께 2만2천㎥ 규모의 저류지 와 분리댐·제수문 등 시설의 부대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호수 내 수질개선사업을 담당할 한국농어촌공사는 올 연말까지 16억 원을 들여 제방 아래 퇴적물 1만2천500㎥을 진공흡입방식으로 준설하고 준설토는 토양개량용으로 외부로 반출한다. 또 퇴적오니 58만5천㎥를 준설하는 사업과 함께 인공습지 2만㎡와 16만3천㎡ 규모의 침강지 및 부댐건설, 1천280m 규모의 우회수로, 물 순환 폭기시설 3개소 등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왕송호수는 귀중한 습지식물과 수중식물이 분포돼 있고 천연기념물인 청둥오리와 해오라기, 원앙 등 130여종의 철새도래지역으로 주변에 자연학습공원을 비롯해 의왕역, 철도박물관, 맑은물처리장 등이 위치해 어린이 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