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개통

오정규기자 | 입력 : 2019/10/06 [08:38]

 

경기도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완전 무인 열차 '김포 골드라인'을 28일 개통하면서 '초고속 도시철도 지하철 새 시대'를 열었다.

경기도 김포시는 이날 오전 5시30분 구래역과 김포공항역에서 김포 골드라인 첫차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1조5086억 원을 투입한 김포도시철도는 착공에서 개통까지 5년 6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개통하려다 차량 결함 보완 등으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양촌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km 구간(정거장 10곳)을 32분 만에 도달한다. 완전 무인운전 열차로 운행되며 23편성 46량이다.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80km다.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속도는 시속 45.2km수준이다.

차량기지가 있는 양촌역 외에는 구래역~김포공항역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됐다. 국내 최초로 기초 지방정부가 건설한 도시철도이며 지방채 발행 없이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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